우아한 형제들 JPA 세미나에 다녀왔다.
회사에서 JPA 사용하면서 삽질을 정말 많이 상태라 지식 쬐금은 생겨 목요일 말고 금요일 세미나를 무척 듣고 싶었는데 하필 그 때 회사 송년회? 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강사 분은 김영한이라는 JPA 책을 쓰신 분인데 세미나를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해주시고 설명을 이해하기 좋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처음에 기존 쿼리 (마이바티스, 아이바티스 등,,)를 작성하면서 비즈니스 로직을 짤 때와 JPA 를 사용해 로직을 짤 때의 차이를 보여주시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목요일 일정 중 "연관관계 매핑의 이해 및 실습" 이 제일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거기까지 진도를 못 나가 아쉬웠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점이 있다.
다음의 코드에서 SequenceGenerator
어노테이션을 이용해 allocationSize
를 지정해주는데 이 값을 통해 100개의 시퀀스를 메모리에 올려놓고 사용하면서 100개를 다 쓰면 다시 db 에 시퀀스 요청을 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최적화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GenerationType.SEQUENCE
는 Oracle, PostgresSQL, DB2, H2 와 같은 곳에서 사용된다고 함)
그리고 몇 년 전 DDL 설정을 어느 분께서 Create 로 맞춰놓고 prod db 연결해서 장애가 발생했었다고 한다.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회사 컨플루언스에도 세미나 후기를 남겼는데 거기 작성한 내용이다. 회사에서 따로 오라클을 사용하지 않고 mysql 만 사용하다 보니 저런 부분을 놓쳤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 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