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한성과 관련된 제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과하고 난 한성을 믿었다. 하지만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상황에서 디스플레이에 멍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내 친구가 한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디스플레이를 토스트기로 구웠냐고; 화면이 토스트 처럼 구워진 색깔을 띄고 있다.
무상 수리가 끝나기 바로 전, 나는 수리를 맡겼다. 화면이 깨끗해져 돌아왔지만 사용 3일 뒤에 알게 되었다.
화면에 40포인트만한 크기의 느낌표 모양의 빛샘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또한, 사용 한 달 뒤에는 다시 토스트기로 구운 것 마냥 디스플레이가 황토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하판은 들림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내가 손으로 꾹꾹 누르면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노트북은 플라스틱으로 만든건지 잘 뿌셔지고 잘 깨졌다. 그리고 무겁다.
더 이상 한성은 사지 않을 것이다. 쓰레기 그 자체이다. 물론 가성비면으론 좋다.
카페나 사람들과 스터디 할 때 노트북을 꺼내면 좀 부끄럽다. 내 디스플레이가 개똥쓰레기라서 부끄럽고 탱크를 들고 다니는 것 같고 마감도 쓰레기이다.
이번에 스터디를 하는데 보스몬스터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도 토스트기로 구운 줄 알았다.
ㄹㅇ 한성 디스플레이는 개똥쓰레기이다.
한성과 비슷한 가격의 msi나 기가바이트 노트북을 구매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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